2015년 문학기행 올해는 하남문인협회에서 안성 박두진 문학관과 조병화 문학관 다녀왔습니다 4월에 신순례아린 겨우내 생명 꽁꽁 싸매다가벙글은 벚꽃 화르르 꽃비로 흩날리고타는 그리움으로 밤새 뒤척이다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마주하는 시간그리움과 설렘 안고햇살 가득 품은 사랑길 떠나며 행복.. 문학 이야기 2015.04.26
4월에 아린 겨우내 생명 꽁꽁 싸매다가 벙글은 벚꽃 화르르 꽃비로 흩날리고 타는 그리움으로 밤새 뒤척이다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마주하는 시간 그리움과 설렘 안고 햇살 가득 품은 사랑 길 떠나며 행복한 시간 이 세상 태어난 계절에 시의 향기 가득안고 길 떠나는 추억 하얀 웃음가득 머금.. 시 2015.04.26
서울의 봄 비가 와서인지 벚꽃과 목련이 지고난 자리에 연초록 새순이 싱그러운 봄입니다오늘 교회 가면서 화사함을 떨치고 싱그러움을 머금은 모습을 신호대기에서 몇컷 잡았습니다 올림픽공원 사거리 가락시장 옆 신가초 사거리 2015년 일기 2015.04.19
호근이 만난 날 오늘 31년 만에 분당 야탑에 가서 호근이 만나고 왔다! 호근인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으로 학생시절 내수교회를 같이 다닌 사이다 대전서 살다가 오래 전에 캐나다 토론토에 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 나온다고 했다내수까지 가야하는데 늦으면 버스 끊긴다고 8시 차표 끊는 바람에 별.. 2015년 일기 2015.04.13
양평 두물머리 오늘 낮에 점심 식사 후 봄바람 강바람 쐬러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다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나오던 그 장소에 가니 감회가 새롭다가는 길 화사한 봄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진달래 개나리 벚꽃 목련 산수유가 가는 곳마다 화사하다 2015년 일기 2015.04.09
미영이와의 첫만남 지금 미영이와 35년 만에 해후하고 돌아가는 길이다매주일 아이들 태우고 다니느라 시간내지 못했는데 아이들 사정으로 혼자 버스타고 교회 가면서 오후에 만날 수 있나 카톡 보냈더니 흔쾌히 응해주었다참으로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도 무심히 지났던 시간정말 반갑고 즐거운 만남이었.. 2015년 일기 2015.04.05
나는 지금도 일탈을 꿈꾼다 나는 지금도 일탈을 꿈꾼다 어릴 적 사춘기의 반항으로 일탈을 꿈 꾼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사라지는 삼강오륜과 믿는 자의 양심의 사이에서 차마 실행하지 못하고 꿈만 꾸었다 그래서인지 일탈한 친구도 탈선한 친구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객지로만 떠돌던 내가 2년 전 중.. 2015년 일기 2015.03.31
봄을 찍다 오전에 일이 있어 잠깐 회사에 갔다가 날도 좋고 볕도 좋아 회사에서부터 걸어보기로 하였다. 며칠 전엔 상일동에서 걸은거지만 회사에서 걷는다 해도 1시간이면 가지 않을까 해서였다. 어차피 햇살도 따사로운데 일부러 운동삼아 산책도 하는데 그 정도 시간이면 적당할 것 같아 걷기 .. 2015년 일기 2015.03.28
여유 요즘 주차 문제로 신경이 아주 많이 쓰이던 중 모처럼만에 간섭받거나 딱지 끊지 않는 안심할 수 있는 자리에 주차하게 되어 버스를 타고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러다 조금 이른 시간인데다 보행신호를 기다리다 한번 걸어보자는 심산으로 방향을 바꾸어 걸었다. 버스 정류장이 .. 문학 이야기 2015.03.26
의정부 성공회 방문 성공회 의정부교회에서 오늘 좋은 강연이 있는것 같아 본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잽싸게 점심먹고 출발했다처음 예정시간은 1시 조금 넘게 나왔는데 오늘 동아 마라톤 바람에 교통 혼잡으로 잠실대교 넘고보니 거의 1시간이 걸렸고 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1시에 시작한 강연은 도착했을 때 .. 2015년 일기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