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한 중학교 수도권 모임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어느 새 네번째다
작년 두 번은 30여 년 만에 처음 만나는 친구가 많은 관계로 이름표를 만들었으나 올 여름부터는 처음 참석자가 몇 명 안되는 관계로 하지 않았다
몇 번의 모임 추진을 하다보니 수도권에 40명이 훌쩍 넘게 살고 있음을 알았다
하지만 밴드에 참석 투표자가 6명인 관계로 일일이 전화한 결과 15명이 참석하였다
1차 식사에 이어 2차 호프집에서 쓰고 남은 회비는 이월대신 작년처럼 기부하기로 하였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43명 중 참석 투표 인원이 6명인 관계로 전원에게 일일이 전화통화 한 결과 17명이 참석 7명이 상황봐서 참석하기로 하였다
나와 인순이가 천호에서 만나 처음 도착하였고 미영이 양수 현미 종복이가 왔다 이어서 진세 종숙이 순기 은정이 민세 종기가 도착했고 윤석이에 이어 준수 향숙이 왔다
정희가 시간상 참석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참석한다는 두명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이번에 네명이 처음 참석했지만 오붓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1차 식사를 마치고 집이 먼 친구들 일부 가고 2차는 노래방 대신 호프집에서 9명이 간단히 생맥주 한잔 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 경비 3만×15명=450,000
여름 회비 이월 71,000
식사비 406,000(음료수2제외)
호프 59,400
☆ 오리집에서 6천에누리 호프집에서 400에누리 하여 62,000 남았다
친구들의 동의하에 작년처럼 기부하기로 하였다
기부 영수증은 추후 올립니다
♥ 함께 해준 친구들 반갑고 고마워
내년엔 더 많은 친구들 만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