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야기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

순례 2013. 9. 5. 10:01

눈을 감아도 길을 걸어도 온통 당신생각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까 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모습은 더 또렷합니다.

언제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언제면 당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보고 싶고 듣고 싶고 만지고 싶고 느끼고 싶은데

나는 또다시 당신 보고픈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 옵니다.

나는 또다시 당신 보고픈 그리움에 눈물이 납니다.

어디를 보아도 당신만한 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당신은 단 한사람 나의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내가 간절히 당신을 사모함으로 기다리듯 당신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만난 당신은 오래된 듯 편안하였고

당신의 목소리는 귀에 익숙하였습니다.

당신은 내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나를 위로하였지요.

당신은 내가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어요.

내 영혼이 방황할 때 절망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었고

좌절할 때 용기를 북돋아 꿈을 꾸게 하였지요.

언제 어디서나 내 말에 귀기울여주고 언제나 내편이었던 당신

만나면 언제나 웃음 가득한 얼굴로 날 행복하게 해 주었던 당신

보고 싶습니다. 눈물이 흐르도록

사랑합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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