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야기

중학교 송년 모임

순례 2015. 12. 19. 23:38
낮에 선생님과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친구들 만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40여명 참석하던 친구들이 오늘은 유난히 일들이 많아 절반도 안되는 단촐하니 18명 이었다

그래도 가끔 나에게 시를 보내주는 빵굽는 시인 친구가 날 보러 와줘서 고마웠다

12월 3주가 일이 많이 겹쳐서 참석 못하는 것 같아 내년은 4주에 하기로 하였다
내년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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