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의 부재로 2년만에 하는 전교인 수련회 올해는 늦어서 그냥 넘어가는가 했는데 수련회를 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었다 교회서 11시 출발 예정이라 우리도 그쯤 출발하려고 준비하였으나 시간이 지체되어 조금 늦게 출발하였다 부분 지체되는 곳이 있었지만 예정시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1시간 조금 넘어 도착하였다 주말이면 팔당대교 넘어가는데도 30분 이상거리기도 하고 양수리 방향이 늘 정체되곤했는데 팔당대교 대신 팔당댐을 지나 구길로 돌다보니 제시간에 당도한 것 같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이미 와 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아무도 없이 달랑 우리 둘뿐이다 그래서 차가 밀려 늦나보다하고 사진찍어 밴드에 올리려는데 효자유치원 차가 도착했다 많은 사람이 내릴줄 알았는데 그 큰차에 예닐곱명이 전부다 나머지는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