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경기 문화재단 시상식

순례 2014. 12. 4. 23:52

때로는 쉬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그동안 직장 다니랴 저녁에 알바하랴 바쁘다보니 무슨 행사든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마침 우재정 고문님이 경기문화재단 공로상을 수상한다 하시기에 축하해 즈리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심 먹고 1시쯤 한우리 독서실에 도착하니 김종희 선생님과 양승종 선생님이 벌써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한주운 회장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우재정 고문님 댁에 도착하여 다섯이 수원으로 향했다.

혹시 길이 막히면 늦을까 싶어 일찍 서두른 것인데 다행히 막히지 않아서 일찍 도착하였다.

한가한 틈을 이용해 기념 촬영도 하고 너무 바쁘다 보니 아침 점심도 거른 한 회장님은 내가 준비한 누룽지로 대신 하였다.

여러가지 시상식이 있고 마친 후 기념촬영 하고 돌아오다보니 어느새 저녁때가 되었다.

고문님은 와줘서 고맙다며 저녁을 사 주셨다.

쉬어가며 만나며 오늘도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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