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를 잘 못 쓴다. 그래서 공모전을 받아들긴 했으나 무척 망설였다.
그러다 현재 일하고 있는 망월동의 수산센터가 머잖아 보금자리로 인해 사라질 형편이다. 그래서 사라지기 전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10년이 넘도록 하남에 살면서 그런 곳이 있다는 걸 내가 모르듯이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모를 것이므로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아무튼 그리하여 제목은 마음에 들었지만 생각지도 않게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 <하남바다>
하남시장으로부터 받은 상장 액자에 넣어서 받았다. 나중에 시에서 나오는 상장 가방에 넣어서 들고왔다.
이교범 하남시장으로부터 수상하는 모습
시상식을 마치고 무대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대강당 밖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모습
처음부터 수상식 하는 내내 자리를 지켜주고 꽃다발을 챙겨주며 축하를 아끼지 않은 하남문인협회 사무국장 김복순 선생님과
수상자들과
왼쪽이 대상을 수상한 안인자님, 내 옆이 문인협회 백창희 선생님, 남자분은 시청 관계자
시공모입상명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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