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아주 많이 어렵고 힘들 때 비록 교회예배는 하루 빠졌지만 덕분에 바깥 공기 쐬며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
신참회원으로 아직 문인들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모처럼 만에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한 하루였다.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데 바다를 보려고 다들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갯벌 위로 물안개가 피어올라 물안개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다
바람은 불었으나 햇살은 따사로운 날이어서 두터운 점퍼를 입고오신 분들은 손에 옷을 벗어 들고 있다
김남희 회장님이 신참 회원들과 함께 찍자고 해서 찍은 사진이다
차를 타고 가다가 독특한 집을 발견하고 멈추었다
거꾸로 된 집 앞에서 다같이 기념촬영
시 낭송 시간-회원들이 돌아가며 자작시든 남의 시든 낭송을 하는 시간인데 나는 전에 써 두었던 자작 시 「산」을 낭독하였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앉아있는데 찍혔다 한주운님과 김순오님
고려궁지
문학관에서 해설사로부터 강화도에서 활동한 문인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중이다.
개나리가 만발한 강화도 시 낭송한 자리에서 모두들 독사진을 찍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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